2차만 하면서 한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흠.........

공법이 재미있는 과목이었던가????생각하게 될정도로 맛깔나는 강의에 올해는 느낌이 좋은데라고 생각했어요.

웃으시면서 뼈때린는 강의!!!! 

사실 작년에 공법을 공부했지만 정말 암기의 압박이 심해서 인지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는 자꾸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고 하셔서인지. 이런거는 외우는거 아니라고 하시니 세뇌당해서 인지 암기에 강박이 덜어지지 큰 그림이 좀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체계도 특강집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 특강 엠피파일을 계속 수시로 듣고 듣고 듣고. 정말 자동 암기

대망의 100선!!!본사람만 안다는 토나오는 백선!! 토는 안했지만 울릉도 가는 배멀미를 볼때마다 느낀 ㅋㅋ

그래도 한번 보고 두번보고 세번보고 동형 100점받을때까지 보고 시험장 가서 공법을 보니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찍는 문제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있었어요.

중개사법보다 공법점수가 더 잘나왔어요.

교수님!!!! 말씀대로 공법은 외우는 과목이 아니었어요!!!!교수님이 하라는대로 계속 보고 100선 3번 풀고 체계도 특강을 토나오게 보고 듣고 했더니 저절로 틀린지문이 걸러지더라구요. 시험때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렸어요.ㅋㅋ

작년 동차 준비하면서 강의 들었어요.

워낙 생소하니 입문부터 들었는데 민법은 정말 취저과목~~

그런데 교수님까지 젠틀하고 꿀보이스니 민법은 사실 다른 과목대비 정말 일취월장했습니다.

개론이 한참 떨어지니 더 투자한것도 있기도 했구요.

동차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2차의 기본은 민법인데 수월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뒷심이 좀 모라자서 2차는 한문제차로 1차만 합격했어요.

그래도 민법이 점수가 받쳐주고 개론은 신관식교수님의 멱살잡아 주신 덕분에 1차는 수월하게 넘겼어요.

올해 2차만 하는데도 등기법이나 판례개정부분등은 한번씩 들으러들렀습니다.

뻑뻑하고 불안한 2차생의 한줄기 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동차준비때 입문부터 들었습니다.

사실 조금 무뚝뚝한 말투와 처음듣는 이상한 나라의 과목같은 개론내용에 멘붕이 오면서 괜히 했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츤데레 교수님의 모습도  발견하고 강의가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너무 열정 넘치고 잘 가르치시는데 저의 문과갬성은 따라가질 못해서 점수가 안나왔어요.

그래도 힘을 �O수 있었던건 계산에 집착하지 마라. 안되는건 과감히 포기해라.등 현실적인 조언과 대비책?을 알려주시는등 정말 따라가면 합격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핵심끝나고 사실 계산은 시원하게 버렸습니다. 되는거나해하고요.정말 모를겠더라구요

출예때랑 나머지 과정시 그냥 눈도장 찍고 이런게 있었지. 교수님은 저렇게 푸시는구나,,,,하고 끝!

교수님이 들으심 기함할 수험생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대신 지문형은 놓으면 안되는 입장이니 꼭 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기본서을 잘라서 제본해서 거기만 달달

동형과 100선에 나온문제도 계산은 빼고 다맞을때까지 풀고 풀고

그리고 강의 마무리에 알려주신 천기누설? 급 번호의 조합으로 무사히 개론점수 합격!!!!!!!!!시험지 펼치자 마자 그동안 출제위원이신데 아닌척 매소드연기 하신건가????햇었어요.그래서인지  첫 시험인데 긴장도 덜되어 너무 감사!!

올해도 시험보러 가서 신교수님 대박하는 소리 들려 역시!!!

하고 조용히 맘에 엄지척 날렸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신교수님 말투가 세다 어렵게 가르친다 하신분들 있었는데요. 기본이 충실해야 찍어야될 문제를 보아도 감이 옵니다. 기본에 충실한 강의를 본인과 안맞다고 악플남기는거 좋지 않아요. 맞는교수님 찾아가세요.

그리구 특히 신발!!!!!!! 그냥 18을 18이라 읽지 못하는 여린?갬성 소유자란 말이예요!

예민이 오지랖인분도 그 오지랖 혼자부리시길요.개론뿐만 아니라 다른과목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교수님도 사람인데 상처받으시고 그게 강의력이나 강의능률을 떨어지게 하면  믿고 따르는 수강생들에게 피해주는겁니다.

작년에도 후기 남겼지만 2차보고 나서 다시한번 감사인사올립니다.

작년에는 다른 교수님 수업을 들었으나 올해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암기법 ㅋㅋㅋㅋ 재미있습니다.

공법은 원래 너무 방대한 양의 과목입니다. 암기 할것들이 미춰 버릴지경입니다.

저는 이말에 너무 공감하고 다시 한번 생각 해보면서 문제를 풀었던것같습니다. 

" 개념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죠!!"

책에 나오지 않은 문제 무조건 나옵니다. 넓게 보고 이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해보시기도 하고 기본이랑 연결도 해보시면서 찍으시면 잘 찍은 문제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바뀌어서 걱정을 했는데 믿고 강의 충실히 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정말 첫장에 기초를 많이 두시고 마무리 기출문제 및 한종민교수님의 100선을 풀면서 그부분을 다시 한번 읽고

     준비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정말 민법이 가장 쉬웠어요가 나옵니다.

크흐 감사합니다 채희대 교수님

ps. 민법같은 경우는 처음 접해보는 판례 및 용어들로 인해 처음엔 많이 당혹스러울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른 판례가 나오기도 하니

    강의를 놓치지말고 믿고 꾸준히 들어며 역시나 그림을 그려서 외우기보다는 당연한 판례가 되도록 이해를 하셔서

    나중에 가서 다른 외울 내용에 힘을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