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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제목	약 6개월이면 공인중개사의 합격점에 도달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글번호	4124	글쓴이	최*희
그냥 생각을 적어 봅니다. 수기를 적는 것은 내가 잘난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나를 위해서 적는 것이다. 수험 과정을 읽어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이고 배우기도 하고 생각할 것이다. 합격자 수기를 읽는 분들은 합격한 사람이 아니라 공부를 하려는 분들이거나 하고 있는 분들일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하였을까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그것을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기 위함이므로 수험과정의 일기가 아니라 수험에 있어 공부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적어본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신적 자세가 중요하다. 나중에 혹 모르니 “증”이나 따 볼까 하면 매우 어렵울 것 이니 먼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시작하라. 즉 동기 부여가 최우선이다. 동기가 있고 목적이 분명해지면 거의 된 것이고 시간이 말을 해준다. 1.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합격한다. 공부를 하되 매일매일 생각을 가다듬어라 본인이 공부를 시작할 때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합격한다’ 라고 먼저 적고 공부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냥 주문을 외우듯 스스로 믿는 것 입니다. 2. 공부의 기술적 부분을 읽혀야 한다. 조선시대는 종이가 귀하다 보니 써가면서 공부하는 것은 잘 할 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그렇듯 시대에 변화에 따라 그 도구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공부는 읽기 외우기 쓰기 그리고 생각하기 이 과정의 반복이라고 보면 됩니다. 읽으면서 외워 써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험방식은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내용들을 외워서 그 외운 것을 겨루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 방법이 지금의 방법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요즘은 그것을 복합적으로 잘 응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3. 기술적인 부분의 파생적인 부분이지만 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매일의 일과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기 바랍니다. 4. 예습과 복습을 하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작은 그렇게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예습은 필요 없고 복습만 열심히 하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결코 아닙니다. 둘 다 반드시 필요 합니다. 5.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달리 하라(특히 개론을 열심히 하라) 과목별 특성이 있습니다. 1~2개월 정도 지나면 개별과목 특성을 알게 되면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거나 놓친 부분이 나옵니다. 그 부분은 수험기간의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고 시험에서는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예를 들면 개론의 경우 감정평가 부분이라든가 중요한 것은 각 과목60점만 넘기면 된다고 과목별 선생님들이 말씀 하십니다. 과연 전략과목을 가지고 합격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늘 불안에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법의 경우는 부담이 되면서 어렵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공법도 법 과목 이고 절차법이기에 그냥 외워야 합니다. 공법을 쉽게 공부하는 방법은 학원강의 방식을 사실 잘 못된 방법입니다. 먼저 개념을 정리하고 살을 붙이는 방식 인데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결과는 거의 비슷합니다. 단 학원의 방식의 문제점은 어설프게 알게 되면 그러니까 지문중 3개는 알겠는데 두 개가 헛갈린다 이런 경우 많이 어렵게 됩니다. 개념과 흐름을 일단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용이 없기에 문제를 접하면 훨씬 어렵게 느껴집니다. 개념과 흐름 보다는 각 세부 법률에 따라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각 법이 가지고 있는 용어와 숫자, 구체적 내용을 더 우선하여 많이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도 흐름도 이런 것은 하루이틀정도 시간내어 외우면 가늠이 됩니다. 소위 말해서 뼈대를 잡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 뼈대에 살 붙이는 과정이 외우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 뼈대가 한 두 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운동장에 레고블록이 흩어져 있다. 이것을 끼워 맞추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레고블럭은 크고 작고의 차이 정도이지 특별한 뼈대와 살이 구분을 한다는 것이 어렵듯이 결국 살이 뼈대이지 뼈대와 살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건축물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고 했을 때 설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땅을 고르고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고 지붕을 올리면 건축물이 된다. 라고 설명할 수도 있고 기둥, 벽, 지붕이 있어야 건축물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을 하면 더 쉽습니다. 지금까지의 공부방법을 가지고 내년 후 내년에 도전한다는 것은 점점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를 기점으로 지문이 길어지거나 난해함이 더 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는 부분적으로 보기지문이 길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다음해는 길이에 난해함이 더해진다면 어렵게 느껴 질 겁니다. 6. 기본서만 해도 충분하다. 공인중개사의 기본서는 기본서라 해서 충분한 기본서가 아닙니다. 말은 기본서라고 하지만 방대한 것을 축약한 요약서의 축약본이라고 할 만큼 간략 합니다. 예를 들어 민법의 경우 대학교에서 보는 책을 생각한다면 그야 말로 일부분에 불과 합니다. 그러니 기본서를 통독을 하는 것이 더 쉬울수 있습니다. 특히 공법은 필요이상으로 요약하지 말기 바랍니다. 7. 기본서를 받으면 목차를 적어 봐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목차를 적어 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적을 때 필기를 미리 염두에 두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잘 정리가 될 수는 없으며 3~4월 또는 5~6월 강의때 필기를 완성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보면서 적어 보기 바랍니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 그냥 적어셔야 합니다. 중간에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서 읽다 보면 시간이 너무 지체 되는 경우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루함에 지쳐서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목차를 전과목 다 적어 본다면 이미 합격한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믿고 해 보세요 반드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8. 열심+부지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 질문하고 대화 하는 것.... 그야 말로 열심 이고 부지런입니다. 9. 수업시간에 졸지 말기 집중하기 잡생각하지 말기 나이가 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 보니 졸립고 듣는 그 순간에도 잡생각을합니다. 이것을 의식적으로 밀어 내셔야 합니다. 독서대에 적어두거나 인강하시는분들은 모니터에 붙여좋으면 좋습니다. 10.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결석하지 말자) 스스로 하기로 허락한 것이고 할애한 시간입니다. 놓치면 다시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됩니다. 집중이 안되고 어수선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반드시 강의를 듣거나 학원에 나가야 합니다. 11. 계산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면 다 외우자(계산기 사용법을 익히자) 계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공부 시작과 같이 계산문제에 대하여 대비를 하기 바랍니다. 본인은 계산기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득이 되는 부분 물론 있습니다. 특히 n승을 할 때 바로 답이 나옵니다. 우리가 풀이하는 모습과 유사한 부분도 있어서 연상도 가능합니다. 12. 신문과 책을 읽어라 세상과 담을 쌓고 살수 없는것이니 넓게 공부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기 바랍니다. 13. 시험이 다가온 9월과 10월에는 집중해라 저속한 표현이지만 거의 뻥에 가까운 말 입니다. 이때는 가을도 되고 명절도 끼어 있고 해서 사실 힘든 시점입니다. 그래서 실력을 늘리는 공부는 8월이면 끝이 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미리 많이 해 두기 바랍니다. 각 과목 노트정리가 되었다면 노트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반복하면 시험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게 됩니다. 14. 쉬는날도 1시간 정도는 책을 봐라 쉰다고 한글자도 안보면 뭔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15. 휴식기간을 설정해라 한 달에 3일 정도는 연속하여 쉬는 날을 정하라(1시간 공부는 지속적으로 해야함) 여기서 1시간 공부는 반드시 책을 보라는 것은 아닙니다. 연상을 하여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 입니다. 16. 기억하는것보다 휘발하는 것이 더 빠르게 느껴질때는 외우는 것은 공부의 기본중 기본이고 공부에 대한 최소한 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외워지지 않을때는 그냥 써 보세요 소리내어 읽어 보세요 최고의 명약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해도 됩니다. (이말은 그냥 믿어 보세요) 소리내어읽고 써보고 그러면 기억을 뇌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의 세포가 기억을 합니다. 17. 굵고 짧은 것 보다는 가늘고 길게 무슨말인고 하니 자주 읽어라는 뜻입니다. 외워지지 않아서 특정 한부분만 보지 말고 그냥 반복하면 외워지고 이해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수험과정은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18. 계산문제에 대하여 하나 더 계산문제는 공식의 과정을 이해하면 좋다. 반드시 하면 더 좋다. 계산문제는 공식을 대입하는 것 입니다. 그 공식이 나온 과정을 이해 한다면 문제 다 풀수 있습니다. 특히 개론은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개론을 잘 하면 1차의 부담을 확 줄입니다. 혹자는 개론은 상식으로 쳐도 50점은 맞을수 있다고 합니다만 민법이 그렇습니다. 대충 공부해도 50점이 됩니다. 민법 대충공부하고 개론 상식으로 치면 평균 50점이 됩니다. 그럼 어느것이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개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법은 처음에는 느리게 올라 가지만 시험에 임박할 때 쯤은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개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올라가는 듯 하다가 언제부턴가 정체현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미리 많이 해 두지 않으면 가면 갈수록 헛갈리수 있습니다. 19. 책상과 의자를 두려워 하지 말라 책상에는 책을 접어 두지 말고 어느 과목이든지 한권의 책은 늘 펴 두십시오 그 책이 읽는 분들을 반길 것입니다. 20. 주변에서 물어 오면 아는데 까지 답을 한다. 질문한 사람이 싫증날 만큼 아는데 까지 설명 합니다. 뭐 잘못된 설명도 상관 없고요 서로 알기 위함이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단 학문하듯 논쟁은 금기입니다. 21.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왜냐고요 사람이다 보니 타성에 젖고 익숙함에 매몰되어 그렇습니다. 문제가 틀려서 복습을 합니다. 틀린 지문만 왜 틀린것인지 확인만 할 뿐 그 원인자는 찾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문제를 풀어서 틀리면 곱십어 보기 바랍니다. 더하여 ..... 공인중개사 공부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몇가지 더 작성할 까 합니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듣는분들 중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적어 봅니다. 목차 1. 준비사항 2. 공부돌입 3. 컨디션조절 1. 준비사항 컴퓨터 프린터 스피커(헤드셋 보다는 질 좋은 스피커가 좋습니다.) 공부방 전업 공부를 하시겠다면 주변에 월세를 구하는것도 좋습니다. 웃을수 있겠지만 본인이 공부했었든곳이 월20만원 정도의 방2개 짜리 입니다. 물론 좋은집은 아닙니다. 도로에서 깊은곳에 있다보니 조용하고 좋습니다. 독서실이나 고시원 보다 좋습니다. 비용을 봤을 때 독서실 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전기는 월 1만원에서 2만원이면 되고요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 있다면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시험지 또는 참고 할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출력을 하려면 프린터가 있어야 하는데 통상 A4 크기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크기를 할 수 있는 프린터는 가정에는 잘 없습니다. 주변에 할 곳이 여기저기 늘려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학교 앞에 가면 복사집이 즐비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매주 나오는 OX문제, 복습문제는 A4 크기로 해도 별 무방하지만 동형모의 고사부터는 판형을 A4에서 B4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 합니다. A4의 경우 글씨가 작아서 몸이 피로할 때는 잘 읽히지도 않고 힘만 들고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미리 A3까지 출력이 되는 프린터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개업을 하게 되면 필요한 물품중 하나이기에 미리 장만해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라면 E사의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경우 A4는 소량의 경우는 직접하고 대량의 경우 아는 사무실에서 출력을 하였습니다. B4는 가까이 대학교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터는 레이저와 잉크젯중 잉크젯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레이저프린터로 출력을 하면 글씨가 돌출되어 연필로 선을 긋다 보면 매끈한 느낌이 없이 뭔가 걸리는듯한 것이 있어 좋지 않았습니다. 나이드시분들 중 노안이 있으신분들은 필히 조명을 밝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을 밝게 하면 집중력이 배가 됩니다. 그냥 잘 안풀리는 내용이나 문제를 만났을때는 후광을 끄고 집중해 보는 것이 좋고요 노안이 있으신분들은 안경을 정교하게 잘 맞추기 바랍니다. 눈을 찌푸리면 보이고 크게 뜨면 잘 안보이는 정도의 어중간한 시력의 경우 조명을 밝게 하시면 도움이 되고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나만의 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즉 공부하는 기술적인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공부하는 방법(그 내용에는 노트정리 하는 방법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 있습니다.)에 관한책을 두어권을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최근에 읽은 것은 “완벽한 공부법”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면과 철학적(?)면이 있는 책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다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할 만한 책입니다. 그리고 “독학의 권유”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부의 동기 부여와 기술적인 부분이 잘 설명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반기(1월~4월) 공부에서 너무 느슨하게 하면 타성에 젖어서 뒤로 갈수록 힘이 듭니다. 시험이 임박했다고 생각하면서 하면 더 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절에는 잘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알고 넘어 가야 하고요 학원강의 순서에 맞추면 오히려 독이 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 기본이 갖추지 못하면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 시점에 부담이 됩니다. 본인의 경우 작년에 1차는 불합격하고 2차는 합격점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것도 1문제로 구제 받은 문제는 공단의 답과 일치하고 그야말로 좀 짜증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의 합격점에 도달하는 공부시간은 약 6개월입니다. 따라서 실제 공부는 8월이면 끝납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잊지 않기 위함이지 실력을 많이 늘리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난해한 문제는 더 잘 풀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렇다면 5월부터 시작해도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산술적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얼마나 확보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계획을 잘 세우고 하루 공부시간을 강의듣는 시간 제외하고 5시간정도가 필요 합니다. 5월에 시작하면 힘든 이유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더위가 몸을 지치게 합니다.(본인의 경우는 더위에 강한 체질- 에어컨 선풍기 거의 켜지 않고 여름을 지나갑니다. 부채 하나 있으면 OK) 개인 공부방을 따로 두면 좋은점 반나체로 공부하면 여름철에는 정말로 좋습니다. 계속 벗고 있다 보면 습관이 되어 나중에 어떻게 옷을 입고 공부할 수 있을까 하지만 선선한 가을이 오면 입기 싫어도 입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운동을 하세요 반드시 꼭 해야 합니다. 특히 허리와 관련된 근력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스쿼트와 팔 굽혀펴기 아령 정도는 반드시 하기 바랍니다. 줄넘기도 좋습니다. 어느정도를 하는 것이 좋을것인지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지만 식후 두 시간쯤 각각100회 정도면 좋습니다. 왜냐고요 처음에는 피로한 듯 노곤한 듯 약간의 지장을 주지만 두 달정도 지나면 지구력이 생겨서 공부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허리가 약해서 수시로 아픈분들은 이것으로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아주 약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하는데 10개도 하지 않았는데 신체 어느부위든 통증이 온다면 무조건 멈추고 그 아픈 부위의 통증이 가실 때 까지는 하지 않고 통증이 사라지면 다시 하기 바랍니다. 몸을 가꾸어 대회를 나가기 위함이 아니기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건승하기 바랍니다.

제목

약 6개월이면 공인중개사의 합격점에 도달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글번호

4124

글쓴이

최*희

그냥 생각을 적어 봅니다.

수기를 적는 것은 내가 잘난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나를 위해서 적는 것이다. 수험 과정을 읽어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이고 배우기도 하고 생각할 것이다. 합격자 수기를 읽는 분들은 합격한 사람이 아니라 공부를 하려는 분들이거나 하고 있는 분들일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하였을까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그것을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기 위함이므로
수험과정의 일기가 아니라 수험에 있어 공부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적어본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신적 자세가 중요하다.
나중에 혹 모르니 “증”이나 따 볼까 하면 매우 어렵울 것 이니 먼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시작하라. 즉 동기 부여가 최우선이다.
동기가 있고 목적이 분명해지면 거의 된 것이고 시간이 말을 해준다.

1.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합격한다.
공부를 하되 매일매일 생각을 가다듬어라 본인이 공부를 시작할 때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합격한다’ 라고 먼저 적고 공부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냥 주문을 외우듯 스스로 믿는 것 입니다.

2. 공부의 기술적 부분을 읽혀야 한다.
조선시대는 종이가 귀하다 보니 써가면서 공부하는 것은 잘 할 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그렇듯 시대에 변화에 따라 그 도구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공부는 읽기 외우기 쓰기 그리고 생각하기 이 과정의 반복이라고 보면 됩니다.
읽으면서 외워 써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험방식은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내용들을 외워서 그 외운 것을 겨루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 방법이 지금의 방법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요즘은 그것을 복합적으로 잘 응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3. 기술적인 부분의 파생적인 부분이지만 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매일의 일과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기 바랍니다.

4. 예습과 복습을 하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작은 그렇게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받아 들이셔야 합니다.
예습은 필요 없고 복습만 열심히 하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결코 아닙니다. 둘 다 반드시 필요 합니다.

5.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달리 하라(특히 개론을 열심히 하라)
과목별 특성이 있습니다. 1~2개월 정도 지나면 개별과목 특성을 알게 되면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거나 놓친 부분이 나옵니다. 그 부분은 수험기간의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고 시험에서는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예를 들면 개론의 경우 감정평가 부분이라든가

중요한 것은 각 과목60점만 넘기면 된다고 과목별 선생님들이 말씀 하십니다.
과연 전략과목을 가지고 합격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늘 불안에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법의 경우는 부담이 되면서 어렵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공법도 법 과목 이고 절차법이기에 그냥 외워야 합니다.
공법을 쉽게 공부하는 방법은 학원강의 방식을 사실 잘 못된 방법입니다.
먼저 개념을 정리하고 살을 붙이는 방식 인데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결과는 거의 비슷합니다.
단 학원의 방식의 문제점은 어설프게 알게 되면 그러니까 지문중 3개는 알겠는데 두 개가 헛갈린다 이런 경우 많이 어렵게 됩니다.

개념과 흐름을 일단 많이 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용이 없기에 문제를 접하면 훨씬 어렵게 느껴집니다.

개념과 흐름 보다는 각 세부 법률에 따라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각 법이 가지고 있는 용어와 숫자, 구체적 내용을 더 우선하여 많이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도 흐름도 이런 것은 하루이틀정도 시간내어 외우면 가늠이 됩니다.

소위 말해서 뼈대를 잡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 뼈대에 살 붙이는 과정이 외우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 뼈대가 한 두 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운동장에 레고블록이 흩어져 있다. 이것을 끼워 맞추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레고블럭은 크고 작고의 차이 정도이지 특별한 뼈대와 살이 구분을 한다는 것이 어렵듯이
결국 살이 뼈대이지 뼈대와 살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건축물이라는 개념을 설명한다고 했을 때

설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땅을 고르고 기둥을 세우고 벽을 쌓고 지붕을 올리면 건축물이 된다. 라고 설명할 수도 있고
기둥, 벽, 지붕이 있어야 건축물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을 하면 더 쉽습니다.

지금까지의 공부방법을 가지고 내년 후 내년에 도전한다는 것은 점점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를 기점으로 지문이 길어지거나 난해함이 더 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는 부분적으로 보기지문이 길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다음해는 길이에 난해함이 더해진다면 어렵게 느껴 질 겁니다.

6. 기본서만 해도 충분하다.
공인중개사의 기본서는 기본서라 해서 충분한 기본서가 아닙니다. 말은 기본서라고 하지만 방대한 것을 축약한 요약서의 축약본이라고 할 만큼 간략 합니다.
예를 들어 민법의 경우 대학교에서 보는 책을 생각한다면 그야 말로 일부분에 불과 합니다. 그러니 기본서를 통독을 하는 것이 더 쉬울수 있습니다. 특히 공법은 필요이상으로 요약하지 말기 바랍니다.

7. 기본서를 받으면 목차를 적어 봐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목차를 적어 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적을 때 필기를 미리 염두에 두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잘 정리가 될 수는 없으며 3~4월 또는 5~6월 강의때 필기를 완성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보면서 적어 보기 바랍니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 그냥 적어셔야 합니다. 중간에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서 읽다 보면 시간이 너무 지체 되는 경우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루함에 지쳐서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목차를 전과목 다 적어 본다면 이미 합격한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믿고 해 보세요 반드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8. 열심+부지런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 질문하고 대화 하는 것.... 그야 말로 열심 이고 부지런입니다.

9. 수업시간에 졸지 말기 집중하기 잡생각하지 말기
나이가 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 보니 졸립고 듣는 그 순간에도 잡생각을합니다. 이것을 의식적으로 밀어 내셔야 합니다.
독서대에 적어두거나 인강하시는분들은 모니터에 붙여좋으면 좋습니다.

10.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결석하지 말자)
스스로 하기로 허락한 것이고 할애한 시간입니다. 놓치면 다시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됩니다.
집중이 안되고 어수선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반드시 강의를 듣거나 학원에 나가야 합니다.

11. 계산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면 다 외우자(계산기 사용법을 익히자)
계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공부 시작과 같이 계산문제에 대하여 대비를 하기 바랍니다.
본인은 계산기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득이 되는 부분 물론 있습니다. 특히 n승을 할 때 바로 답이 나옵니다.
우리가 풀이하는 모습과 유사한 부분도 있어서 연상도 가능합니다.

12. 신문과 책을 읽어라
세상과 담을 쌓고 살수 없는것이니 넓게 공부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기 바랍니다.

13. 시험이 다가온 9월과 10월에는 집중해라
저속한 표현이지만 거의 뻥에 가까운 말 입니다. 이때는 가을도 되고 명절도 끼어 있고 해서 사실 힘든 시점입니다. 그래서 실력을 늘리는 공부는 8월이면 끝이 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미리 많이 해 두기 바랍니다. 각 과목 노트정리가 되었다면 노트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반복하면 시험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게 됩니다.

14. 쉬는날도 1시간 정도는 책을 봐라
쉰다고 한글자도 안보면 뭔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15. 휴식기간을 설정해라
한 달에 3일 정도는 연속하여 쉬는 날을 정하라(1시간 공부는 지속적으로 해야함)
여기서 1시간 공부는 반드시 책을 보라는 것은 아닙니다. 연상을 하여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 입니다.

16. 기억하는것보다 휘발하는 것이 더 빠르게 느껴질때는
외우는 것은 공부의 기본중 기본이고 공부에 대한 최소한 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외워지지 않을때는 그냥 써 보세요 소리내어 읽어 보세요 최고의 명약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해도 됩니다. (이말은 그냥 믿어 보세요)
소리내어읽고 써보고 그러면 기억을 뇌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의 세포가 기억을 합니다.

17. 굵고 짧은 것 보다는 가늘고 길게
무슨말인고 하니 자주 읽어라는 뜻입니다. 외워지지 않아서 특정 한부분만 보지 말고 그냥 반복하면 외워지고 이해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수험과정은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18. 계산문제에 대하여 하나 더
계산문제는 공식의 과정을 이해하면 좋다. 반드시 하면 더 좋다.
계산문제는 공식을 대입하는 것 입니다. 그 공식이 나온 과정을 이해 한다면
문제 다 풀수 있습니다. 특히 개론은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개론을 잘 하면 1차의 부담을 확 줄입니다. 혹자는 개론은 상식으로 쳐도 50점은 맞을수 있다고 합니다만 민법이 그렇습니다. 대충 공부해도 50점이 됩니다.
민법 대충공부하고 개론 상식으로 치면 평균 50점이 됩니다.
그럼 어느것이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개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법은 처음에는 느리게 올라 가지만 시험에 임박할 때 쯤은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개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올라가는 듯 하다가 언제부턴가 정체현상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미리 많이 해 두지 않으면 가면 갈수록 헛갈리수 있습니다.

19. 책상과 의자를 두려워 하지 말라
책상에는 책을 접어 두지 말고 어느 과목이든지 한권의 책은 늘 펴 두십시오
그 책이 읽는 분들을 반길 것입니다.

20. 주변에서 물어 오면 아는데 까지 답을 한다.
질문한 사람이 싫증날 만큼 아는데 까지 설명 합니다.
뭐 잘못된 설명도 상관 없고요 서로 알기 위함이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단 학문하듯 논쟁은 금기입니다.

21.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왜냐고요 사람이다 보니 타성에 젖고 익숙함에 매몰되어 그렇습니다. 문제가 틀려서 복습을 합니다. 틀린 지문만 왜 틀린것인지 확인만 할 뿐 그 원인자는 찾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문제를 풀어서 틀리면 곱십어 보기 바랍니다.

더하여 .....

공인중개사 공부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몇가지 더 작성할 까 합니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듣는분들 중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적어 봅니다.

목차
1. 준비사항
2. 공부돌입
3. 컨디션조절

1. 준비사항
컴퓨터 프린터 스피커(헤드셋 보다는 질 좋은 스피커가 좋습니다.) 공부방
전업 공부를 하시겠다면 주변에 월세를 구하는것도 좋습니다.
웃을수 있겠지만 본인이 공부했었든곳이 월20만원 정도의 방2개 짜리 입니다.
물론 좋은집은 아닙니다. 도로에서 깊은곳에 있다보니 조용하고 좋습니다. 독서실이나 고시원 보다 좋습니다.
비용을 봤을 때 독서실 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전기는 월 1만원에서 2만원이면 되고요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 있다면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시험지 또는 참고 할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출력을 하려면 프린터가 있어야 하는데 통상 A4 크기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크기를 할 수 있는 프린터는 가정에는 잘 없습니다.
주변에 할 곳이 여기저기 늘려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학교 앞에 가면 복사집이 즐비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매주 나오는 OX문제, 복습문제는 A4 크기로 해도 별 무방하지만
동형모의 고사부터는 판형을 A4에서 B4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 합니다. A4의 경우 글씨가 작아서 몸이 피로할 때는 잘 읽히지도 않고 힘만 들고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미리 A3까지 출력이 되는 프린터를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개업을 하게 되면 필요한 물품중 하나이기에 미리 장만해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라면 E사의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경우 A4는 소량의 경우는 직접하고 대량의 경우 아는 사무실에서 출력을 하였습니다. B4는 가까이 대학교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터는 레이저와 잉크젯중 잉크젯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레이저프린터로 출력을 하면 글씨가 돌출되어 연필로 선을 긋다 보면 매끈한 느낌이 없이 뭔가 걸리는듯한 것이 있어 좋지 않았습니다.

나이드시분들 중 노안이 있으신분들은 필히 조명을 밝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을 밝게 하면 집중력이 배가 됩니다.
그냥 잘 안풀리는 내용이나 문제를 만났을때는 후광을 끄고 집중해 보는 것이 좋고요

노안이 있으신분들은 안경을 정교하게 잘 맞추기 바랍니다.
눈을 찌푸리면 보이고 크게 뜨면 잘 안보이는 정도의 어중간한 시력의 경우 조명을 밝게 하시면 도움이 되고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나만의 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즉 공부하는 기술적인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공부하는 방법(그 내용에는 노트정리 하는 방법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 있습니다.)에 관한책을 두어권을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최근에 읽은 것은 “완벽한 공부법”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면과 철학적(?)면이 있는 책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다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할 만한 책입니다.
그리고 “독학의 권유”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부의 동기 부여와 기술적인 부분이 잘 설명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반기(1월~4월) 공부에서
너무 느슨하게 하면 타성에 젖어서 뒤로 갈수록 힘이 듭니다. 시험이 임박했다고 생각하면서 하면 더 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절에는 잘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알고 넘어 가야 하고요
학원강의 순서에 맞추면 오히려 독이 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 기본이 갖추지 못하면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 시점에 부담이 됩니다.

본인의 경우 작년에 1차는 불합격하고 2차는 합격점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것도 1문제로 구제 받은 문제는 공단의 답과 일치하고 그야말로 좀 짜증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의 합격점에 도달하는 공부시간은 약 6개월입니다. 따라서 실제 공부는 8월이면 끝납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잊지 않기 위함이지 실력을 많이 늘리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난해한 문제는 더 잘 풀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렇다면 5월부터 시작해도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산술적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얼마나 확보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계획을 잘 세우고 하루 공부시간을 강의듣는 시간 제외하고 5시간정도가 필요 합니다.
5월에 시작하면 힘든 이유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더위가 몸을 지치게 합니다.(본인의 경우는 더위에 강한 체질- 에어컨 선풍기 거의 켜지 않고 여름을 지나갑니다. 부채 하나 있으면 OK)
개인 공부방을 따로 두면 좋은점 반나체로 공부하면 여름철에는 정말로 좋습니다.
계속 벗고 있다 보면 습관이 되어 나중에 어떻게 옷을 입고 공부할 수 있을까 하지만 선선한 가을이 오면 입기 싫어도 입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운동을 하세요 반드시 꼭 해야 합니다.
특히 허리와 관련된 근력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스쿼트와 팔 굽혀펴기 아령 정도는 반드시 하기 바랍니다. 줄넘기도 좋습니다.
어느정도를 하는 것이 좋을것인지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지만 식후 두 시간쯤 각각100회 정도면 좋습니다. 왜냐고요 처음에는 피로한 듯 노곤한 듯 약간의 지장을 주지만 두 달정도 지나면 지구력이 생겨서 공부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허리가 약해서 수시로 아픈분들은 이것으로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아주 약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하는데 10개도 하지 않았는데 신체 어느부위든 통증이 온다면 무조건 멈추고 그 아픈 부위의 통증이 가실 때 까지는 하지 않고 통증이 사라지면 다시 하기 바랍니다.
몸을 가꾸어 대회를 나가기 위함이 아니기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건승하기 바랍니다.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61	공인중개사	동차합격	문*경	2018.11.29	566
560	공인중개사	역시 합격은 달달하네요~	주*규	2018.11.29	638
559	공인중개사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줌마의 동차합격!!	김*숙	2018.11.29	1041
558	공인중개사	저의 이름은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숙	2018.11.29	725
557	공인중개사	해커스인강으로 동차합격의 영광을...	이*국	2018.11.29	1227
556	공인중개사	29회 동차합격, 해커스 덕분입니다!	임*리	2018.11.29	592
555	공인중개사	[동차합격] 주위에 현혹되지말고 최소 8개월 잡고 간절하게 공부해야 합격합니다	이*규	2018.11.29	1027
554	공인중개사	해커스 덕분에 동차합격했습니다.	김*원	2018.11.29	605
553	공인중개사	해커스 인강 5개월.. 29회 동차 합격한 직장인 입니다. 해커스 믿고 따라오세요.	이*욱	2018.11.29	997
552	공인중개사	내 인생의 구원자 나의 해커스, 나의 공인중개사	하*윤	2018.11.29	807
551	공인중개사	육아와 함께 5개월만에 동차합격했어요	차*정	2018.11.29	793
550	공인중개사	해커스인강듣고 6개월 동차합격했습니다.	한*이	2018.11.29	702
549	공인중개사	1,2차 턱걸이 합격했습니다^^	조*화	2018.11.29	846
548	공인중개사	29회 동시합격	송*란	2018.11.29	659
547	공인중개사	2017년 1차 2018년 2차 합격했습니다.	김*훈	2018.11.29	560
546	공인중개사	강사님들 하라는 데로만 하면 합격 하는 것 같습니다.	김*창	2018.11.29	757
545	공인중개사	29회 공인중개사 동차합격수기입니다.	김*준	2018.11.28	926
544	공인중개사	제29회 동차합격했습니다.해커스만 믿고 따라가면 동차 합격 할수 있습니다.	김*민	2018.11.28	682
543	공인중개사	대단히 감사합니다	강*남	2018.11.28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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